[출근길 인터뷰] 에듀테크 산업 한눈에…대한민국 교육박람회 개막
[앵커]
아시아 최대 규모의 교육 에듀테크 전시회인 '제19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'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습니다.
올해는 '교육이 미래다'를 주제로 열리고 있는데요.
오늘은 박람회 주최사인 김진재 과장을 만나 교육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짚어봅니다.
에 나가 있는 정다윤 캐스터 나와주시죠.
[캐스터]
출근길 인터뷰입니다. 오늘은 김진재 과장을 만나 이야기 나눠봅니다. 안녕하십니까?
[김진재 / 엑스포럼 과장]
안녕하세요.
[캐스터]
아시아 최대 규모 에듀테크 박람회인 대한민국 교육박람회가 열리고 어떤 내용이고 취지부터 짚어주시죠.
[김진재 / 엑스포럼 과장]
저희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어제 26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교육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개최가 되고 있습니다. 올해로 19회차를 맞이해서 에듀테크 기업분들이 한자리에 모이셔서 관계자분들과 만나시고 미래교육을 논의하시는 자리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.
[캐스터]
이번 박람회에 이전과 비교하면 좀 차별화된 모습이 있을 것 같거든요. 어떤 프로그램들 운영되고 있나요?
[김진재 / 엑스포럼 과장]
저희 올해 22년도 행사 같은 경우에는 두 가지 정도 차별화 포인트가 있습니다. 일단 첫 번째로 해외 국가관입니다. 핀란드에서 직접 국가관으로 참여해 주셔서 핀란드의 선진 교육 시스템을 소개해 주시고 계시고요. 호주, 이스라엘, 미국 등 전 세계 12개 국가에서 에듀테크 기업들이 참석하셔서 해외 국가관을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.
두 번째로는 미래 학교 모델관입니다. 그린 스마트 스쿨 사업과 연계해서 이동형 미래 학교인 모듈러 스쿨을 저희가 전시하고 있고요. 그와 함께 홈스쿨링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는 그런 체험들도 저희 미래 학교 모델관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.
[캐스터]
또 최근 교육 핵심의 트렌드로 이 에듀테크가 떠올랐거든요. 이 부분과 관련해서 박람회에서 어떤 부분들 중점적으로 소개하고
[김진재 / 엑스포럼 과장]
에듀테크 같은 경우에는 에듀케이션 그리고 테크놀로지의 합성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. 에듀테크는 기술을 교육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를 의미하는 차세대 교육을 의미하는 단어인데요. 저희 박람회 같은 경우에는 메타버스, NFT 같은 최신 IT 기술이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있으신지 그 체험 프로그램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고 국제교육 컨퍼런스 에듀컨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.
[캐스터]
그러면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앞으로 어떻게 발전시켜나갈 계획이신지 설명 부탁드립니다.
[김진재 / 엑스포럼 과장]
서두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올해 행사가 19회고 내년도에는 20회 차를 맞게 되는데요. 20회 차를 맞이하게 되는 만큼 전 세계 모든 교육 관계자분들이 저희 교육박람회를 통해서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함께 참여하실 수 있는 자리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[캐스터]
오늘 말씀 감사합니다. 지금까지 출근길 인터뷰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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